무역 상식 이야기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수출 규모

성공하는 무역 일꾼 팡팡러 2022. 8. 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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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수출 무역 규모 알아보자.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시작된 이유는 반도체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전 세계 반도체 부족 현상이 심화되었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반도체들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어려움이 많아지고 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 수출 규모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반도체 슈퍼사이클 정의 알아보자.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란 제품의 가격이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도체의 경우 D램이 세계적인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D램으로부터 시작된 반도체의 슈퍼 사이클은 산업용 반도체 그리고 자동차용 반도체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일반적으로 PC의 교체 수요가 있는 시기, Window OS version이 신규로 출시되는 시기 그리고 네트워크 서버 교체 시기 등과 맞물려 호황을 맞이하게 된다. PC 베이스의 산업이 발전하게 될 때는 Microsoft에서 새로운 OS version을 발표하면서 D램 값이 폭등하는 계기를 맞이하였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제품 변화 알아보자.

사용자 플랫폼이 PC에서 휴대폰으로 변화하면서 휴대폰용 메모리 사용이 증가하면서 애플이나 삼성의 휴대폰 신모델 출시일을 기점으로 관련 반도체 매출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메모리 반도체의 매출 비중이 PC 기반에서 핸드폰 기반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휴대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휴대폰용 메모리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2020년을 지나면서 전기차에 대한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기차용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전기차용 반도체의 경우는 메모리와 달리 구조가 복잡하고 다품종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단기간 내에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 이에 따라 기존에 전력 반도체를 하던 기업들과 파운드리 반도체 업체들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전기차 반도체 슈퍼사이클 현황 알아보자.

메모리 반도체의 호황에 더하여 전기차에 소모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최고의 호황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이 부족한 자량용 반도체를 자체 생산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경우도 현대 모비스를 통해 반도체를 생산하여 반도체 내재화를 하려는 목표를 진행하고 있다.

슈퍼 사이클과 우리나라 수출 규모 관계

전 세계 D램 1위 생산국인 우리나라는 반도체 생산량과 수출 규모와는 비례하는 관계가 있다. 삼성 전자와 SK 하이닉스는 2022년 상반기에 사상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이에 대한 우리나라 수출 규모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반도체는 우리나라 제1위의 수출 품목으로 반도체 매출 규모에 따라 국가 수출 규모가 연동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20년 주기로 반복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현재의 상황은 전기차 수요와 반도체 업체들의 인수 합병으로 여전히 반도체 부족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파운드리 진출을 선언한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체에 이어 전기차용 반도체와 파운드리 산업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전 세계 반도체 1위 생산업체로 성장해야 한다. 반도체를 통한 수출 무역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규모가 선진국형 수출 구조로 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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